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가수 미나가 보컬 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과의 열애로 화제인 가운데, 미나의 과거 활동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4강 신화를 이루어 내 대한민국에 불었던 축구 열풍과 함께 섹시한 외모와 파격적인 복장으로 '월드컵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화려하게 등장한 인물이다.
미나는 그 화제성을 이어 2002년, 그 해 1집 앨범을 내며 가수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미나의 1집 앨범 [Rendezvous]의 '전화받어'는 월드컵과 더불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미나의 과거 월드컵 응원 당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나, 정말 예쁘다", "미나, 원조 섹시 스타네", "미나, 17살 연상이 반할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17살 연하' 류필립과의 열애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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