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희망 일 드림’「일자리 발굴 특공대」운영을 통하여 본격적인 주민생활형 동네 일자리 발굴 활동에 들어갔다.
‘희망 일 드림’「일자리 발굴 특공대」는 25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구인, 구직자 등 동네 주민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25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 운영 중인 ‘희망 일 드림’ 취업상담 창구에서 취업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평소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취업상담 활동을 하고 매월 둘째주, 셋째주 수요일에는 일자리 특공대로 변신하여 동네마다의 지역점포는 물론 자영업소까지 찾아다니며 여성, 노인 일자리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간제 일자리 등의 숨어 있는 일자리를 적극 찾아내어 구인, 구직자들에게 적극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출퇴근의 어려움이나 육아문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와 시니어 구직자들에게 집 근처의 동네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 업소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일 드림「일자리 발굴 특공대」운영에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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