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박형준원장 "메이린, 파티쉐 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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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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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지난 3일 방송된 화이트스완 의 중국인 ‘메이린’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성형을 집도한 제이준성형외과 박형준 원장이 “밝아진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메이린은 동생과 아버지를 병으로 잃고 어머니마저 건강이 안 좋은 상태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가족들의 병원비 때문에 빚을 떠안게 된 메이린은 아프신 어머니와 단 둘이 단칸방에서 신문지로 바람을 막아가며 살아가고 있었다.

방송 당시 박형준 원장은 ”메이린의 어려운 가정형편도 마음에 걸렸지만, 그녀의 심각한 사각턱의 상태도 꼭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며 “메이린은 돌출입과 2급 부정교합으로 저작장애 등 기능적인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고 그녀를 화이트스완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화이트스완에 선정된 메이린은 130일 간의 노력 끝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사회자와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그녀를 괴롭게 했던 광대와 사각턱, 돌출입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앳되고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우했던 메이린의 눈부신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고, 환골탈태한 메이린은 삶을 대하는 자세 또한 보다 적극적으로 바뀌면서 행복에 대한 의지를 보여 호응을 얻었다.

박형준 원장은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국에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줘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며 “중국으로 돌아가서도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항상 꿈꾸던 파티쉐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턱이 완전 사각형인데 브이라인으로 변했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달라질 수가 있지?” “인간승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이준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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