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2015 을지연습 참가기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시의회는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19일 안양시청, 동안·만안경찰서,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2015 을지연습 참가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천 의장을 비롯, 이문수 부의장, 심재민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영 총무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2015 을지연습 개요와 국가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및 군·관·민 합동 전쟁수행 연습실시 주요상황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한편 천 의장은 2015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북한의 도발이 언제 또 있을지 모르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잊지 말고 무덥고 힘든 훈련이지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