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최 회장은 이날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장단과 현장 직원 등에게 "그룹 주력 사업인 에너지 화학·정보통신 및 반도체 등은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 시스템을 지탱해 주는 핵심 사업장인 만큼 시설 보안과 경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민간기업도 뜻을 모아 같이해야 한다"며 "SK는 국가 기반시설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만큼 국가 인프라가 문제없이 제공되도록 하는 것이 출발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통신 분야에서는 해킹 등의 우려가 항상 있으니 시설보안 강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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