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읍·면·동 건의사업과 시정(市政)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를 행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세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4일 조치원읍과 전동면에서 시작해 9월 4일(금) 연기면까지 각 읍·면·동에서 13회에 걸쳐 시장과의 대화, 지난 대화 때의 건의사항 추진
결과, 주민건의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형식과 절차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순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 추진사업 등에 대한 협조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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