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던 국제와이즈맨 온고을지방 백제클럽 회원들이 힘을 모아 실내복 등 500여벌을 준비한 것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옷 나눔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 A씨(27)는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실내복 등을 후원해 주신 백제클럽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아이가 새 옷을 입고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고,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독거노인들을 위한 계란 300판 물품 나눔에 이어 옷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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