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문서처리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전경헌)는 웹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보는 ‘사이냅 문서뷰어’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GS인증을 획득한 사이냅 문서뷰어 2016을 홈페이지에 적용하면 아래아 한글, MS Office, PDF, 이미지, 텍스트와 같은 문서를 다운로드하거나 별도의 뷰어 없이 HTML이나 이미지 형태로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통계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관리자 기능에서 문서 변환 및 미리 보기 결과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원클릭 문서 바로보기’를 운영할 수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사이냅 문서뷰어는 국민에게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공공기관, 지방자치의 홈페이지에 적용되어 방문자들의 보다 쉽고 빠른 정보 열람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GS인증은 일정 품질 수준 이상의 국산 소프트웨어에 정부가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사이냅소프트는 “현재 2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이 사이냅소프트의 문서바로보기 솔루션을 채택했으며, GS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고객 확대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GS인증 수준을 넘어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로 인정받을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지속적인 품질 향상 의지를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