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안용준이 오늘(26일) 가수 베니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안용준의 '조카 바보' 면모가 눈길을 끈다.
안용준은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난 조카들은 정말 사랑한다... 단지 어린이날이 되면 많은 조카를 만들어준 누나들이 조금은 밉다. 토요일 날 선물 받고 좋아할 조카 얼굴에 나도 웃게 되는 하루. 사진 제목은... 고개 숙인 삼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용준은 조카들을 줄 선물 꾸러미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안용준, 좋은 삼촌이다", "안용준, 조카 바보네", "안용준, 나중에 딸바보 아들 바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