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김민경이 오늘(26일) 영화 '함정'의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인 가운데 김민경과 축구선수 이천수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과거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당시 김민경은 가명 '김지유'를 사용하던 시절 이천수와 공개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보여준 이천수의 골 세리머니가 당시 여자친구 김민경을 향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던 적도 있다.
한편 김민경은 현재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강세나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영화 '함정'이 오는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