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대구시 동구 숙천동 신서혁신도시에서 국민임대주택 5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26㎡(이하 전용면적 기준)형 220가구와 33㎡형 220가구, 46㎡형 78가구 등 총 518가구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이 365만7250원, 보유 부동산 가격은 1억2600만원, 자동차는 2489만원 이하여야 한다.
LH는 다음달 8일과 9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박희문 LH 경영지원부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25분 거리에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이 있고, 동대구IC까지 15분 안에 진입할 수 있는 등 교통 요충지에 들어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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