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동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명이 신방리 농지에 1,000여 포기의 김장용 배추를 심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전동면(면장 김민순)이 28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행사를 가졌다.
전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용돈)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배추 1,000여 포기를 심었다.
회원들은 식재한 김장배추를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가 올 연말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돈 새마을협의회장은 “배추가 잘 자라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정성스럽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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