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지급결제 미래· 글로벌 동향과 한국 과제' 공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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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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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

아주경제 주진 기자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31일 '지급결제의 미래·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과제' 제하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스완슨 비자 월드와이드 사업개발 본부장과 샌더스 바클레이카드 전무 등 국내외 지급결제 분야 전문가들과 당국자들이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정 위원장은 "최근 IT-금융 융합을 통해 비접촉 모바일 전자결제 등 지급결제 분야의 혁신이 확산되는 추세이고, 이 같은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하지만 한국은 금융-IT 융합에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영국은 물론 중국에 비해서도 혁신성 측면에서 뒤쳐진 상태다. 상태가 지속된다면 한국의 금융산업은 물론 한국이 금융-IT 융합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공개세미나는 전자결제의 발전과 금융산업과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을 위한 지식 공유와 열린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각계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함으로써 핀테크 산업의 역동적인 혁신과 활발한 투자가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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