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파크몰, 10월 4일까지 개점 9주년 기념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 전시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시민들이 일렬로 늘어선 대형 도라에몽 모형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현대아이파크몰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아이파크백화점이 개점 9주년을 맞아 기획한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이 지난 28일 개막됐다.

오는 10월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캐릭터 모형 100체를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 전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를 통해 홍콩과 대만·중국 등에서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도라에몽 실물 캐릭터를 국내에서도 처음 선보이게 됐다.

한편, 이날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열린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 오픈식에는 도라에몽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자인 대원미디어의 정욱 회장과 정동훈 부사장, 대원방송 심상백 이사, 원작사인 쇼프로의 사이토 키요미 이사, 현대아이파크몰 서일엽 마케팅 이사, 배우 심형탁씨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