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10대 가왕인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패했지만, 도전자들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일편단심 해바라기' '빛의 전사 샤방스톤' '밤을 피는 장미' '전설의 기타맨'의 무대가 공개됐다.
해바라기의 정체는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마무의 멤버 솔라였고, 샤뱡스톤은 '좋은사람' '그랬나봐' 등을 부른 가수 김형중으로 밝혀져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장미'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가수 신효범이었으며, 가왕전까지 간 기타맨은 엑소의 보컬 첸으로 드러나 판정단을 비롯해 방청객까지 환호하게 했다.
이날 10대 가왕인 '하와이'는 기타맨을 이기고 11대가왕 자리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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