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4분짜리 섹스 동영상 주인공 나 아니다"… 소속사, 법적 대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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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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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힙합 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가 섹스 동영상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리쌍컴퍼니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개리 동영상'으로 불리는 영상은 4분여 분량으로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일명 '개리 동영상'은 문신을 한 남성이 한 여성과 관계를 맺는 모습이 담겼다.

리쌍컴퍼니는 3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리 동영상에 대해 타투의 위치와 모양으로 봤을 때 개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어 동영상에 찍힌 당사자들 역시 피해자일 수 있고 동영상 확산의 피해를 막고자 대처하지 않았으나 개리 본인이 아님에도 기정사실화처럼 퍼지고 있다며 "동영상이 더이상 유포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강경한 대응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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