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교육부의 '2015년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상위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구조개혁평가는 최근 3년간의 대학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특성화 등 6개 항목 16개 평가지표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영상대는 교사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학생평가, 현장중심의 전공교육과정 운영, 학습역량지원, 취창업지원, 학생충원율, 특성화계획의 수립, 추진, 성과 등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최우수 A등급을 받은 전문대학은 전국 135곳 가운데 14곳이다.
한국영상대는 국가직업능력표준(NCS)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을 통해 직무전문교육 실시, ‘교육-콘텐츠제작-취업’으로 이루어지는 콘텐츠제작단지형 캠퍼스 구축 등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원 총장은 "지난 3년 간 모든 대학구성원이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결과“라며 "한국영상대가 창의적 영상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변화와 혁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올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매우 우수’ 대학 선정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등에 선정되며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써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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