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1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1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뢰성 있는 통계작성으로 건설업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977년부터 독자적으로 실시하던 전문건설업 통계조사를 1986년 통계청과 공동으로 수행했다. 통계청은 건설산업에 대한 정확한 통계 생산, 전문건설업 통계연보 발행, 인터넷 조사시스템 구축 등 건설업 분야의 통계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김정환 정보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건설산업 통계를 적시에 고품질로 생산·제공하는 등 건설업 통계의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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