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SK하이닉스와 20억 물류 자동화 LIS 개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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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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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제이티는 SK하이닉스와 경기도 이천 공장의 LIS 개조 판매ž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54%에 해당하는 20억 1600만원 규모다.

제이티는 지난번 MBT 공정 물류자동화 접목 설비 공급에 이어 금번 비전검사 공정 물류자동화 수주에 성공하였으며, 이에 SK하이닉스 후공정 전반에 걸친 무인화 검사 설비 및 물류 자동화 공급 업체가 됐다.

회사 측은 “금번 수주를 통하여 SK하이닉스 국내외 각 지점에 물류자동화 신규 투자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물류자동화 공급에 힘입어 물류자동화 검사설비 추가 공급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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