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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경천 편백나무 숲, 녹색쉼터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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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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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 상관면 편백숲에 이어 경천면 편백숲이 도심 생활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전망이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경천면 오복마을 편백나무 숲은 20여년생 편백나무가 4만9500㎡(1만5000여평)에 걸쳐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산책로와 편안한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완주군 경천면 편백나무숲[사진제공=완주군]


특히 지난 6월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시행한 주변 환경정비사업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쉼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천면은 더 많은 관광객이 편백숲을 찾을 수 있도록 4일까지 오복마을 편백나무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편백나무 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확보를 위해 통풍과 수광을 방해하는 잡초와 잡관목 등을 제거하고, 원활한 생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진입로에서 편백숲 입구까지 1.2㎞에 몇 년 전 식재된 편백나무 800그루의 생장을 위해 묘목에 지주대를 세우고 복토를 해주는 작업을 펼친다.

이와 관련, 이번 숲 가꾸기 사업에는 경천면 10개 마을 부녀회장들이 앞장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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