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제34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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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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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제34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국진·제작 KAFA FILMS)는 제34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용호’ 섹션에 초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벤쿠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북미권 3위안에 드는 주요 영화제로, 동아시아 영화의 북미 창구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영화제다.

특히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진출한 ‘용호’ 섹션은 한국 거장 감독들이 초기 작품을 해외에서 첫 선을 보이고 후에 국내에서 거장으로 발돋움 하게 되는 전례가 있어 안국진 감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제(2일) 극장과 IPTV 동시상영을 시작, 전국 극장을 비롯해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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