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준은 자기가 지금까지 한여진(김태희 분)을 약을 계속 투여해 깨어나지 못하고 하고 심지어 죽이려 한 것을 알고 있거나 한도준 지시로 그런 범행을 실행한 사람들의 입을 막기 위해 그런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황 간호사(배해선 분)와 한신병원장(박팔영 분)이 살해됐다. 이 과장도 자기도 한도준에 의해 죽게 될 것을 직감하고 여권을 위조해 외국으로 도망치려 했다.
그러나 공항에 가니 이미 한도준의 지시로 이 과장을 죽이려 하는 사람들이 와 있었다. 이 과장은 이들에게 쫓기기 시작했다.
마침 공항에는 김태현(주원 분)이 여동생 김소현(박혜수 분)을 미국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게 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태우러 와 있었다.
김소현을 미국행 비행기에 태운 후 김태현은 이 과장을 봤고 이 과장이 칼에 찔린 것을 보자 즉시 응급처지를 했다.
김태현은 이 과장이 한도준이 보낸 사람에 의해 칼에 찔린 것을 알고 구급대원들에게 가까운 병원에 옮기라고 말했지만 그 구급대원은 이 과장을 한신병원으로 옮겼다.
한신병원에선 한도준의 지시로 죽어가는 이 과장을 어느 의사도 치료하지 않으려 했다. 과연 이 과장은 살 수 있을까?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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