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사랑·이휘재·서준서언, 불꽃 튀는 볼링 대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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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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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추성훈·사랑과 이휘재·서언·서준이 볼링장을 찾아 불꽃 튀는 볼링 맞대결을 펼친다.

9월 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4회에서는 ‘같이의 가치’가 방송된다. 이 중 추성훈, 이휘재 가족이 추성훈·서언·서준, 이휘재·추사랑으로 팀을 나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볼링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생애 처음으로 볼링장을 찾은 사랑과 서언·서준이 깜짝 놀랄만한 볼링 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은 볼링장에 들어오자마자 무거운 볼링공을 번쩍 들고 요리조리 공을 탐색하는 등 볼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사랑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른들도 쉽게 따낼 수 없는 점수를 얻으며 아빠 추성훈 못지않은 볼링 실력을 뽐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사랑과 이휘재는 득점을 할 때마다 하이파이브하며 열렬히 환호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서언은 온 몸을 이용해 볼링공을 던지곤 “공아 가!”, “쓰러져”라고 외친 후 굴러가는 공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초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이 하는 경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이 굴러가는 소리만 들리면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 볼링경기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처음 해보는 볼링임에도 자신감이 넘치는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자신이 던진 공에 핀이 몇 개 쓰러지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고도의 집중력까지 발휘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추성훈과 이휘재를 능가하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인 사랑과 서언 서준의 점수는 과연 몇 점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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