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상 나눔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상반기에는 평화1동 평화주공1단지 평화사회복지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9월부터는 동산동 쪽구름 도서관주차장 내에서 따뜻한 점심 나눔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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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봉센터의 따뜻한 밥상 나눔 행사 장면 [사진제공=전주시]
따뜻한 밥상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후원으로 지역의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협조를 통해 500여명의 이웃들을 대상으로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둘째 주 금요일에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이웃들이 든든한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는 행복한밥상 푸드봉사대 하순임(57세) 자원봉사자는 “우리가 만든 점심을 내 가족에게 하는 음식같이 준비하고 있으며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즐거운 생각으로 음식을 준비하니 흥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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