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우선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 칠곡군)에 총 사업비 3억6000만 원을 들여 콜센터를 설치하고, 지방세 납부 상담요원 20여명을 채용해 지방세 납부편의 서비스 제공과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한다. 앞으로는 전 시군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지방세 납세지원 콜 센터’는 정기분 지방세 납기 안내, 납부방법 안내, 소액 체납자 납부 독려, 분납 상담 등 소액 지방세 징수를 전담해 관리하고, 체납세 징수 담당공무원은 고액 체납세징수에 집중함으로써 효율적인 징수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주 도 기획조정실장은“‘지방세 납세지원 콜 센터’는 바쁜 사회 활동으로 인해 지방세 납기를 놓치는 분들과 지방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