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하는 배우, 그룹, 시작하는 캠페인이 만나서 앞으로 100일간 더욱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데뷔 전 보이그룹 '아이콘'과 배우 남주혁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7일 네파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따뜻한 세상' 캠페인 론칭 발표회를 개최하고 홍보대사 선정 및 따뜻한 패딩 1호에서 3호 전달식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마음의의 온도를 100도까지 높여준다는 뜻으로 7일부터 하루에 한 사례 씩 100일 간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패딩을 전달하게 된다. 또 소비자들이 직접 따뜻한 스토리를 찾아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 올리면 따뜻한 패딩 선정위원들이 1차 심사를 하고 소비자들에게 최종적으로 주인공을 확정, 전달하는 소비자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선정된 아이콘은 일곱 멤버들이 각자 다른 색깔의 패딩을 입고 나타나 매력을 전했다. "따뜻한 행사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날 아이콘 리더 B.I는 정확한 데뷔 날짜가 언제냐는 질문에 "아직 알 수 없다. 보시면 될 거 같다. 아직 저희도 확신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저희를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무대,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그룹 아이콘과 배우 남주혁을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따뜻한 세상'은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덥혀주는 패딩 같은 존재가 돼 준 사람들을 찾아 하루에 한 사례씩 총 100일간 '따뜻한 패딩' 대상자를 선정해 패딩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한편 아이콘은 이달 중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남주혁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잇따라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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