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핸더슨, 한국계로 UFC 라이트급 챔피언전 5라운드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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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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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벤 핸더슨 트위터]



벤 핸더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사실이 다시금 관심을 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둔 벤 핸더슨(미국)은 지난 2012년 2월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아미타 수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144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프랭크 에드가(미국)를 상대로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
승을 거뒀다.

핸더슨은 당시 1라운드 초반부터 에드가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핸더슨은 1라운드에서 상대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킥으로 방어했다. 2라운드에서 핸더슨은 카운터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핸더슨은 스탠딩 타격전에서 적절한 펀치와 킥을 섞어 반격했다.

또한 라운드 중반 핸더슨은 에드가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긴 했으나 드러누운 상태에서 업킥을 에드가의 안면에 적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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