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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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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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청]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는 10~11일 경기 킨텍스에서 업종별 소상공인 기능인들이 모여 손끝 기술‧기능을 겨루는 '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및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9개 소상공인 업종단체별로 (지역)예선을 거쳐 뽑힌 기능인들이모여 전국 결선대회를 펼친다.

떡류협회(200명), 맞춤양복협회(220명), 네일지식서비스협회(70명) 등 약 1000여명의 기능인들이 결선대회에 참여하고, 우승자는 업종별로 열리는 국제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여하게 된다.

또 일반국민이 함께 참여 체험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기능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경진대회에 이어 '소상공인 대회'도 개최한다. 국가경제에 기여한 숙련 소상공인‧단체에 대해 표창 및 상장도 주어진다.

철탑훈장은 이동우 행복의 시간들 대표(제과기능장, 천연발효종 빵 개발), 석탑훈장엔 고복희 BBS미용예술학원 원장(1000시간 넘게 무료 미용봉사)이 받았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소상공인의 숙련기술이 창조경제에서는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우수 숙련기술인을 적극 발굴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발굴된 기능인이 각자의 형편에 맞게 '생애관리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재교육‧재취업‧후학양성 기회 확대 등을 통해 기술과 능력이 제대로 보상받는 사회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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