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이 아이폰6S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한 가운데, 일본에서는 아이패드 미니4가 출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4는 두께 6.1mm, 무게 298.8g로 휴대하기 좋다. 또한 2세대 64비트 데스크탑급 아키텍처의 A8 칩을 갖추고 있어 CPU 성능은 30%, GPU 성능은 60%가 향상됐다.
이외에 아이패드 미니4의 800만 화소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는 첨단 광학 기술과 향상된 센서와 애플이 디자인한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 파노라마, 타임랩스 동영상, 슬로 모션, 고속 연사 모드, 타이머 모드 등 기능도 포함됐다.
현재 일본에서는 아이패드 미니4 16GB 와이파이 모델 42800엔(한화 42만 3000원) 64GB 와이파이 모델 53800엔(약 53만 2000원) 128GB 와이파이 모델 64800엔(약 64만 1000원)이며, 16GB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은 56800엔(약 56만 1000원), 64GB 와이파이+셀룰러 모델 67800엔(약 67만원), 128GB 와이파이+셀룰러 모델 78800엔(약 77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영상 출처=CTNtechnologynews 유튜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