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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열린 ‘도약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안양수 KDB생명 사장이 “가치경영을 통한 고객에게 이익을 주는 내실 있고 튼튼한 생명보험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제공=KDB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DB생명은 지난 12일 전북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안양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 한마음 전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KDB생명은 사명 변경 후 지난 5년간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뉴 KDB생명으로 도약을 위해서 임직원의 일체감 형성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짐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비전 공유와 화합의 한마당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KDB생명 위너스 여자프로농구선수와 임원들의 자유투 대결, 비전탑 쌓기, 무한도전 장애물 통과 경기 등 체육행사와 임직원이 전망대 정상에서 도약을 위한 다짐 서약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현재의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기 때문에 더욱 고삐를 다져야 한다”며 이번 전진대회가 즐거움의 자리인 동시에 큰 걸음을 내딛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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