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13회에서 김희애는 아버지를 죽인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3회에서 영진(김희애)은 염과장(이기영)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강회장(손병호)이라고 말한다.
지난 8일 방송에서 박동일과 마주하게 된 영진은 "네가 우리 아버지 죽였지"라고 울분과 함께 강하게 외치며 총을 겨눴다.
이에 강회장은 영진을 똑바로 쳐다보며 쏘라고 달려들어 긴장감을 높였다.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두고 또 한 번 맞닥뜨릴 강회장과 영진의 상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세스 캅'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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