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드림콜센터 ‘2015년 따뜻한 바자회’개최

신한생명이 17일 개최한 바자회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생명은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울렛빌딩 하늘정원에서 독거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따뜻한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이 날 밝혔다.

드림콜센터가 주관하는 ‘따뜻한 바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한충섭 부사장, 드림콜센터 직원, 상담사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기증 받은 의류 및 도서,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장터 등 3개 부스로 이뤄졌다. 특히 직원들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엄선한 농수산품이 방문객에게 가장 인기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된다. 이를 통해 ‘사랑잇기 전화산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350여명의 어르신께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동료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고 독거어르신께 나눔까지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