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4회에서는 경숙의 한 마디에 현주가 분노한다.
경숙은 현주에게 "이렇게 살다간 내가 말라 죽겠다"며 "네가 이혼해"라고 거세게 말한다. 이에 화가 난 현주는 성태에게 경숙의 말을 전한다.
성태는 경숙을 찾아가 양회장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려 하고 잘못을 비는 경숙에게 경고를 한다.
한편 거짓말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숙은 봉주에게 편지로 유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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