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승마 책임질 3인방, '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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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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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 홍보대사(좌측부터 황혜림, 전재희, 김성연) [사진=사단법인 한국승마인(KE) 제공]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승마인(KE)이 전재희(22, 남)·김성연(19, 여)·황혜림 선수(16, 여)를 '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The KEF 2015)'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재희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 승마선수로 활약 중이며 김성연과 황혜림 선수는 유소년 승마를 이끌고 있다.

세 선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축제 '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승마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맡게 된다. 이들은 유소년 승마 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전재희 선수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영광"이라며 "행사를 널리 알리고 향후 대중들이 승마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실제 선수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승마 대중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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