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전현무의 아나운서 발언에 발끈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 특집'에서 전현무는 "이 자리에서 MBC 아나운서에 떨어졌다. 오상진에게 밀렸다"며 과거를 언급했다.
전현무의 말에 반대편에 앉아있던 서장훈은 "죄송한데 아나운서 얘기는 좀 자제해달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정현과 서장훈은 지난 2009년 결혼했지만 2012년 4월 이혼했으며, 두 사람 모두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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