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걸그룹 다이아(DIA)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 입고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희, 유니스, 채연, 예빈, 은진, 캐시, 제니 일곱 멤버는 제각기 다른 한복을 입은 채 무대 위 깜찍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단아함이 물씬 풍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DIA는 "추석 연휴 내내 웃음꽃 가득한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추석 때 보름달이 꼭 보여서 많은 분들이 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그 소원을 이루셨으면 한다. 고향 오가시는 길 안전 운전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며 신인다운 귀여운 추석 인사를 밝혔다.
한편,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낸 DIA는 정규앨범 ’Do It Amaz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왠지'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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