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시 국내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중국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온주시 한국상품전용판매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최근 중국의 내수주도 성장정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정책을 적극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기중앙회와 분마그룹(회장 장현운)의 협력사업으로 내년 1월에 오픈 예정인 온주시 한국상품전용판매장의 운영방향, 세계 4대 상인 중의 하나인 온주상회 네트워크 소개 및 대금결제 시스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기중앙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온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인 통관, 인증문제 해소방안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국이 소비확대를 통한 균형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수출전략도 부품위주의 가공무역에서 소비재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는 등 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한․중 FTA로 활짝 열린 중국 내수시장을 오프라인 네크워크를 활용해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부회장은 “분마그룹과 11월 초에 상품선정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 온주시 한국상품전용판매장 오픈을 계기로 하얼빈, 상하이 등 온주상회 네트워크 주요 거점지역에 매장을 단계적으로 추가 개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최근 중국의 내수주도 성장정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정책을 적극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기중앙회와 분마그룹(회장 장현운)의 협력사업으로 내년 1월에 오픈 예정인 온주시 한국상품전용판매장의 운영방향, 세계 4대 상인 중의 하나인 온주상회 네트워크 소개 및 대금결제 시스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기중앙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온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인 통관, 인증문제 해소방안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송 부회장은 “분마그룹과 11월 초에 상품선정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 온주시 한국상품전용판매장 오픈을 계기로 하얼빈, 상하이 등 온주상회 네트워크 주요 거점지역에 매장을 단계적으로 추가 개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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