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가 추석명절을 앞둔 24일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근무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동료들을 위해 “깜짝”야식(통닭, 음료)을 배달했다.
이날 분당서 청렴동아리 “돌마지기” 회원 10여명은 야간근무시간에 통닭과 음료수 등을 준비한 뒤, 관내 지구대(파출소) 7개소를 찾아 야간근무중인 직원들을 위문 방문했다.
그 동안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돌마지기’가 명절특별방범기간 중 근무로 고향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금곡지구대 음창홍 팀장은 “청렴동아리 ‘돌마지기’의 깜짝 야식배달로 인해 추석연휴 고향에 가지 못하고 우리 지역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어 힘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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