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추석 연휴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돼 ‘그것이 알고싶다’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등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대한민국 최대 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목격한 사람을 인터뷰한 것이 화제다.
2011년 5월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800회 특집에선 ‘화성연쇄살인사건’ 편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선 지난 1988년 발생한 제7차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목격한 당시 수원행 버스 기사를 찾아서 인터뷰했다.
지금도 경찰은 수원행 버스를 탄 이 남자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았다.
사건 현장 인근에서 이 남자는 수원행 버스를 타고 갔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당시 버스 기사를 찾아서 인터뷰했다.
이 버스기사는 용의자에 대해 “눈이 찢어지고 날카로웠다. 손이 부드러웠다”고 말했다. 이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전에 발생한 성폭행 피해자들의 용의자에 대한 진술과 비슷해 더욱 주목받았다.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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