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역사 실내지도 네이버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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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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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와 관공서 등 주요 공공시설물의 실내 지도 정보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지도에서 서울 지하철 역사 등의 내부를 들여다보고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다양한 실내 지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음카카오, 구글, 네이버 등과 협업을 추진했고 첫 번째로 이날 네이버와 협약을 맺었다. 네이버는 자체 구축한 실내 파노라마 사진을 서울시에 제공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민간 기관 등에도 실내 지도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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