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매년 1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선운산의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안전산행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산악구조대는 대한산악구조연맹 전북지부 소속으로 산악대장 한용수 씨를 비롯해 고창출신의 전문 산악인 6명으로 구성됐다.
구조대는 앞으로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등산로 안전점검활동, 비상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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