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추석연휴 교통관리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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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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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이 추석연휴기간 동안 교통관리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청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9. 25 ~ 9. 29 까지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 교통 흐름이 전년에 비해 비교적 원활했고,교통사고 사상자도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싸이카 32대로 교통 신속대응팀을 운영, 사고차량 및 고장차량의 안전한 이동조치 등으로 2차 사고예방은 물론, 긴급환자 후송 등 국민 편의도 제공함으로써 주위의 칭송를 받았다.

한편 경기청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중 가시적인 교통경찰활동 외에도 교통법규 준수와 관련된 지속적인 언론 홍보와 일관된 계도 단속 등으로 국민의 전반적인 안전의식이 향상돼 전체적인 사고가 줄었다”면서 “이번 연휴 특별 교통관리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주요 행락철 등 교통수요가 폭주할 시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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