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 갑자기 SNS 중단한 이유는? "악플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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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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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린이 갑자기 SNS 중단을 선언해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닫아둡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공개에서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린은 악성 댓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린은 "악성 댓글을 볼 때 같은 자리를 송곳으로 계속해서 찔리는 기분이 듭니다. 여러번 듣는다 해서 무뎌지지 않습니다. 언젠가부터 댓글은 읽지 않는데 제가 올린 사진이 포털사이트 메인에 오르게 돼 자연히 읽게 되었네요. 많이 언짢고 속상합니다"라는 글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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