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1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와 ‘정부 3.0 협업확대’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체결식에서 예술의전당의 우수 문화예술행사를 효과적으로 진행·홍보하며 정화예술대학교의 문화예술분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정화예술대학교 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의 관련 정보를 공유고, 정화예술대학교의 문화예술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미용, 메이크업 등 공연예술분야 전공생들의 현장경험 기회를 마련한다면 문화예술부문의 창의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용무 정화예술대학교 총장은 “뷰티예술, 공연 및 영상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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