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앱 직방, GMF 2015 공식 후원…초청 티켓 100장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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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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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직방]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전월세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을 운영 중인 채널브리즈(대표 안성우)는 오는 10월 17~1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이하 GMF2015)’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직방은 공식 후원사로서 축제 현장에 자체 브랜딩 존(zone)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잔디마당 내 원형광장에 GMF2015 무대를 직방으로 볼 수 있는 높이 10m 이상의 ‘직방 타워’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직방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관객들이 신나는 페스티벌 분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티켓 예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방 이용자이라면 누구나 오는 8일까지 직방 페이스북 공식페이지(https://www.facebook.com/zigbangpage/posts/1709950909226672)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직방 앱 메인 배너에서도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제대로 즐기려면 ‘____’가(이) 직방!’이라는 문구의 빈칸을 채우고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직방은 추첨으로 선발된 50명에게 1일권 입장티켓(양일 중 공연일자 선택 가능) 1인2매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9일 직방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손지은 채널브리즈 마케팅 매니저는 “GMF2015 후원은 직방이 2030 싱글족의 생활주거공간에 대해 고민하는 플랫폼으로서 국내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과 손잡고 이들이 즐기고 향유하는 문화를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방 이용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회째인 GMF2015는 총 4개의 공식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는 버스커 버스커 출신의 보컬 장범준과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클럽 미드나잇 선셋(Club Midnight Sunset)스테이지에는 ‘공연의 신’ 이승환이 나오는 등 국내 최고 뮤지션들로 구성된 55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GMF2015 홈페이지(www.mintpaper.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GrandMint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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