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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민아, 미끼만 먹고 도망간 물고기에 '에이 놓쳤어'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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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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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 법칙’ 민아가 첫 낚시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니카라과로 떠나는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반기부터 함께 한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최우식에 걸스데이 민아와 빅스 엔, 김태우, 류담이 합류한 후반기 생존 모습이 공개된 것.

이날 병만족의 첫 끼니 마련을 위해 현주엽, 김동현과 함께 낚시에 도전한 민아는 낚시 밥인 지렁이를 거리낌 없이 만져 현주엽을 놀라게 했다. 지렁이를 만지지 못해 우물쭈물 하던 김동현은 체면을 구길 수 없어 애써 무섭지 않은 척 지렁이에 손을 대기도 했다.

제일 먼저 입질이 온 것은 민아의 낚싯대였다. 하지만 미끼만 먹고 도망을 가 민아를 실망케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는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최우식에 걸스데이 민아와 빅스 엔, 김태우, 류담이 합류해 후반기 생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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