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라는 차현석이 김우철(최원영 분)과 김이진(박효주 분)이 불륜 관계임을 알고 있었음을 알고 차현석이 자기를 동정해서 지금까지 잘해 준 것으로 오해했다.
하노라는 차현석 사무실 아르바이트를 그만 뒀다. 하지만 차현석이 하노라에게 사정해 하노라는 차현석 사무실 일을 도와줬다.
집에 가는 길에 하노라는 차현석에게 “오늘 하루만 도와준 것이야”라고 말했다.
차현석은 “혼자 있을 때 열어 봐! 그러면 나의 마음과 네가 얼마나 괜찮은 여자인지 알게 될거야”라고 말했다.
하노라는 차현석과 헤어지고 나서 차현석이 준 상자를 열어봤다. 거기엔 하노라가 좋아하는 노래 테이프와 편지가 있었다. 그 편지에서 차현석은 “하노라! 나 너 좋아한다”라고 썼다.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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