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의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으로 동네 슈퍼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지난 9월 12~21일 실시된 ‘우리동네 슈퍼!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점포 408곳 중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기록이 확인된 331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일평균 45만원 많은 127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 10일 간 점포당 450만원을 더 벌은 셈이다. 일평균 고객수도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52명 더 많은 165명이 방문해 공동세일전이 참여점포의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행사 이후에도 공동세일전의 효과는 계속 이어져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일평균 50만원 많은 153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기청은 “추석명절 특수를 감안하더라도 전년(101만원) 동기간 대비 51.0%가 상승한 수치로 공동세일전이 장기적으로 참여점포의 매출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매출 증가율로 보면 행사기간 내에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전주대비 11.1%포인트, 전년 동기 간 대비 12.7%포인트 높았다.
참여점포의 일평균 매출은 127만원으로 전주 대비 14.6%,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 반면 미참여점포의 일평균 매출은 82만원으로 전주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국에서 가장 매출이 많이 오른 점포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 위치한 관촌마트로 행사전주 일평균 272만원에서 행사기간 일평균 487만원을 기록했다.
중기청은 지난 9월 12~21일 실시된 ‘우리동네 슈퍼!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점포 408곳 중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기록이 확인된 331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일평균 45만원 많은 127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 10일 간 점포당 450만원을 더 벌은 셈이다. 일평균 고객수도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52명 더 많은 165명이 방문해 공동세일전이 참여점포의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행사 이후에도 공동세일전의 효과는 계속 이어져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일평균 50만원 많은 153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증가율로 보면 행사기간 내에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전주대비 11.1%포인트, 전년 동기 간 대비 12.7%포인트 높았다.
참여점포의 일평균 매출은 127만원으로 전주 대비 14.6%,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 반면 미참여점포의 일평균 매출은 82만원으로 전주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국에서 가장 매출이 많이 오른 점포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 위치한 관촌마트로 행사전주 일평균 272만원에서 행사기간 일평균 487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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