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10회에서는 신득예(전인화)에게 손찌검을 하는 강만후(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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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머니 소국자(박원숙)로부터 오민호(박상원)와 득예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만후는 득예에게 "결혼한 후에 날 배신한 적이 있어?"라고 물었고, 득예는 "당신은 수없이 날 배신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득예는 "당신은 그날 밤 달래 엄마(김희정)랑 같이 보내지 않았어요? 그래서 찬빈(윤현민)이가 생겼을 것이고"라고 함께 소리쳤고, 분노가 극에 달한 만후는 득예의 뺨을 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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