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0회' 손창민, 전인화 불륜 의심하며 '손찌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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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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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0회[사진=MBC '내 딸 금사월' 10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내 딸 금사월' 10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10회에서는 신득예(전인화)에게 손찌검을 하는 강만후(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 딸 금사월' 10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어머니 소국자(박원숙)로부터 오민호(박상원)와 득예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만후는 득예에게 "결혼한 후에 날 배신한 적이 있어?"라고 물었고, 득예는 "당신은 수없이 날 배신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만후는 "딴소리 말고 묻는 말에만 대답해. 당신하고 오민호, 같이 밤 보낸 적 있어, 없어? 오민호 그 자식하고 무슨 짓을 한 거야? 말해"라고 소리쳤다.

이에 득예는 "당신은 그날 밤 달래 엄마(김희정)랑 같이 보내지 않았어요? 그래서 찬빈(윤현민)이가 생겼을 것이고"라고 함께 소리쳤고, 분노가 극에 달한 만후는 득예의 뺨을 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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