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77회에서는 박봉주(이한위)에게 매달리는 추경숙(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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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는 경숙과 법원을 찾아가 이혼 접수를 한다. 경숙은 봉주에게 "나 아내 대접 안 해줘도 돼요. 오빠 아내 말고 하녀로 살게요"라고 말하며 매달리지만 봉주는 자신을 속인 경숙이 괘씸해 눈길조차 주지 않으려 한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 77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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